안녕하세요,
전 인스타그램에서 ‘이원자탄소’와 ‘김웽탁’, 스레드에서는 ‘이원자탄소’ 계정을 운영 중입니다.
AI 콘텐츠 자동화에 관심이 많아 2023년부터 꾸준히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왔어요.
다른 자동화 방식과 다른 점이 있다면, AI를 무작정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AI 없이도 잘 터질 수 있는 콘텐츠 구조'를 기획한 뒤,
그 안에서 반복되거나 자동화 가능한 작업을 단계적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인스타툰 형태의 카드뉴스만 제작하고 있었는데,
릴스 형태의 콘텐츠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러다 TTS를 찾게 되었고,
마침 수퍼톤 Play 앰버서더 모집 링크를 발견해서 참여하게 됐죠.
이전에는 타입캐스트를 잠깐 사용해본 적 있어요.
당시엔 설정할 게 너무 많고 UI가 복잡해서 TTS 초보자에게는 진입장벽이 상당했어요.
반면에 수퍼톤 Play는 정말 꼭 필요한 기능만 담겨 있는 ‘심플한 UI’가 장점이었고,
그 덕분에 릴스 제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 훨씬 수월했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은 보이스 클로닝이에요.
제 목소리를 학습시켜서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죠.
그 외에는 Serin 캐릭터 보이스도 종종 사용합니다.
현재 제작하는 릴스는 100% 나레이션 기반 인스타툰이에요.
카드형 이미지에 보이스를 배경음처럼 깔아서 구성하고 있어요.
작업 방식은 다음과 같아요:
1) 먼저 보이스 mp3를 기준으로 영상 타임라인을 구성
2) 그 위에 카드뉴스 이미지를 얹어 컷 편집
3) 이렇게 하면 영상 편집도 훨씬 단순해집니다
하나의 콘텐츠 제작에 걸리는 총 시간은 약 7분이에요.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모두 포함해서요.
그렇게 만든 콘텐츠의 평균 조회수는 약 30만 회 정도 나옵니다.
투입 대비 효율이 매우 높은 편이죠.
2023년 8월에 유튜브 릴스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TTS를 알아봤었는데,
그땐 “TTS는 어색하다”, “양산형 같다”, “브랜딩에 악영향을 줄 것 같다”
같은 부정적 인식 때문에 포기했어요.
하지만 수퍼톤 Play는 다릅니다.
내 목소리를 그대로 복제해서 사용할 수 있고,
어색함도 없이 한 번에 예측한 톤으로 녹음되기 때문에,
브랜딩과 퀄리티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었어요.
1) 캔바로 카드 형식의 이미지 제작
2) 수퍼톤 Play에서 나레이션 음성 생성
3) 캡컷으로 보이스에 맞춰 카드 전환 편집
→ 이렇게 3단계 워크플로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릴스를 제작합니다.
사이트가 실시간으로 계속 개선되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제가 ‘이 기능이 필요해요’라고 건의했을 때,
그 기능이 다음날 바로 반영되어 업데이트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런 빠른 피드백과 개선 문화 덕분에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신뢰가 갔습니다.
지금은 정보성 숏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운영해보고 싶어요.
한 번 브이로그 스타일 릴스도 만들어봤지만,
스토리 없이 대본만으로 시선을 끄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현재는 만화 기반 콘텐츠에 더 집중하고 있고,
최근에 좋아하게 된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주제로 한
정보성 숏츠 콘텐츠를 이번 주부터 제작할 계획입니다.
“수퍼톤 Play 써보세요. 쉽고, 내 목소리로 클로닝도 가능합니다.”
진입장벽이 낮고, 브랜딩도 해칠 걱정이 없어 초보자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참고로 현재 콜로소와 함께 인터넷 강의 런칭도 준비 중입니다.
수퍼톤 Play를 공식 실습 도구로 채택해서,
수강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